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2018)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은연중에 퍼져있는 약자에 대한 억압이나 공격을 대놓고 이야기함으로써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꼭 이 책을 참고해서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줄거리와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드릴게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줄거리

  1.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한다면 그 발언을 다시 한번 이야기함으로써 상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지만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야 합니다. 누구든 그 선을 넘었을 때 경고하는 것은 언어폭력에 대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편견이 심한 말을 들었을 때는 흥분하지 않고 ‘제삼자가 듣는다면 오해하겠는데요? 상처받겠어요’라는 방식으로 되짚어주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감정 없이 최대한 건조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시키면 좋습니다.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것 마냥 아무것도 모른다는 눈치로 이야기하면 베스트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에게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대놓고 말하면서 ‘ 그 말은 못생겼다는 뜻인가 봐요?’라는 식으로 다시 물어보는 것인데요. 그 순간 상대방은 굉장히 머쓱해하며 자신이 말한 부분을 되짚어 볼 것입니다. 
  3. 상대가 사용한 단어 중 부적절한 단어를 그대로 사용해 들려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영감탱이’라는 욕이 친근해서 쓴 거다!라고 하면 ‘그럼 나도 영감탱이라고 불러도 되겠네?’라고 하는 것 이죠.. 
  4. 무성의하게 반응하면 됩니다. 지지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반응한다면 상대는 스스로 그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해 보면 무례한 발언을 하는 사람에게는 본인이 스스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상대가 상처받은 것을 그 사람에게 알려줘야 잘못된 것을 인지하는 겁니다. 그러나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고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무덤덤하고 쿨하게 이야기해야 하는데요 그 사람이 비슷한 이야기를 또 다른 타인에게 하지 않도록 얹어도 해줘야 합니다. 내가 편하게 대해도 되는 사람한테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무례함을 상대는 차곡차곡 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겁니다. 상대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 사람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으며 어느 날 손절을 당해서 멀어진 사람이 있다면 내가 그 사람에게 무례하게 행동하진 않았는지도 돌이켜봐야 합니다.

내 자신이 단단해져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먼저며 내면을 쌓기 위해서는 책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책은 타인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가까이두면 전혀 나쁠 것이 없는 취미니까요. 다 함께 책을 읽어봅시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명구절

  • 인간관계는 시소게임이나 스파링 같아서, 체급의 차이가 크면 게임을 알 수 없다.
  • 상대의 말보다 나의 직관과 감정을 믿어야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저 사람을 만나기 전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다르지? 저 사람 곁에서 나는 더 나빠진 걸까, 더 좋아진 걸까?
  • 무언가를 보고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이고, 더 많인 생각한 사람은 더 많이 보는 사람일 것이다. 더 많이 보는 사람은 여러 입장을 모두 보는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자신이 살아보지 않았던 삶까지 살아볼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우리도 유일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
  •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받지 않기
  • 다른 사람이 선택한 인생에 대해서도 시시하게 여기지 말라는 이야기를 작가는 여러 책에서 반복한다.
  • 사람은 모든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도 된단다. 모든 것에 대답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잃어버린 단다. 자기 자신을.
  • 왜냐하면 내가 자화자찬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칭찬해주지 않으니까요.
  •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면 내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 판단을 뒤로하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이며 그렇기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