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성편향 : 인상이 강렬할수록, 최근에 자주 접한 자료일수록 쉽게 기억에 떠오를수록, 극적인 효과가 있을수록 먼저 인상에 떠올리며 평가를 좋게 내리는 경향이 있다
확증편향은 : ‘프레임효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각기 다른색의 안경을 쓰고 세계를 본다. 그런대도 사람들은 자기는 절대 색안경을 쓰고있지 않으며 공정하게 사실만 보고 판단한다고 착각한다 확증편향이 과도해지면 공동체의 삶 자체가 위기에 처한다. 뇌가 거짓기억을 만들어낸다 인간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으며 감정에 따라경험과 기억이 달라진다 했다. 자주 회상하는 기억일수록 내용은 끊임없이 각색되고 우리의 감정이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시킨다.
인간은 이성적인 비합리적 존재다. 인간은 재화자체가 아니라 다른사람을 기준으로 만족도가 달라진다. 명품핸드백이 나에게 꼭 필요해서가아니라 동료가 쉽게 갖지 못하는 희귀품이기때문에 나만의 만족을 느낀다는 것이다. 가격이 비쌀수록 가격변화에 둔감해지므로 명품은 비싸야만 잘팔리는 것이다.
결정장애 : 결정장애의 핵심감정은 불안이다. 불안은 다가오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곧 결정에 대한 두려움은 ‘결과에 대한 책임의 두려움’이다. 의사결정의 고정적 모델은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 실제에서는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할 때 무한한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대안들에 대한 모든 중요한 정보들을 완전하게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회비용과 예상가능한 결과들을 모두 계산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래의 모든 대안과 가능성을 계산하는 건 인간 지성의 영역을 넘어서는 일이다. 그래서 운명의 영역인 것이다.
집단사고와 집단지성 :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서 토의하면 만장일치의 답이 나온다. 그래서 반대가 없는 만장일치가 가장 위험하다.
거짓말이 진화의 수단 : 거짓말을 가장 적게 하는 사람은 우울증 환자라고 한다. 우울한 상태에서 주변을 냉소적으로 관찰하고 다른사람보다 현실을 더 정확하게 본다. 따라서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해석한다.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을 판단할 때에도 환상이나 허위를 적당히 섞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서 더욱 절망의 늪에 빠진다는 것이다. 베르테르효과 자살도 전염된다. 젊은날 김지하 시인도 자살을 시도하기전에 스승에게 죽고싶다는 편지를 썼다.
스승은 편지에서 체관만이 해결의길 이라고 일렀다. “노자에게 배우게 ‘허’라는 것은 그냥 허무가 아닐세 그것은 참다운 용기의 문이요 체관의 문이라네” “허의 본질을 알면 절대 허무로 떨어지지 않는다. 선생님은 나를 세상 밖으로 끌어냄으로써 도리어 세상속에 편입시켜주었다”
마의벽, 신체적 한계가 아니라 마음의 벽 : 인간의 신체적 한계 때문에 깨지기 어려운 기록도 일단 한 선수가 깨고 나면 그 벽을 넘는 선수들이 사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한다
선택에 실패하는 4가지 유형 1.나르시스형 -지나친 확신과 자아도취족인 계획 2.아키루스형 -과도한 욕심과 고집으로 인한 실패 3.아킬레스형-미비한 점이나 치명적인 결함을 간과하는 경우 4.시지프스형-투입한 돈과 노력에 비해 성과를내지못함 승자의 저주, 성공의 자만이 몰락의 시작이다. 역사는 창조작 소수가 바꾸지만 일단 성공한 창조적 소수는 자신들의 성공방식을 절대적 진리로 착각한다는 것이다.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거절은 내가 배운 것 중 가장 큰 힘을 주는 행위였다. NO라고 말할때는 단호해야한다. 단호하지 못한 여자의 NO는 YES로 착각 할 수 있다. 무조간 남의 부탁을 거절하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되 분명한 주관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타인의 온기는 즐기되 간섭은 싫다 : 시인 조지아 오키프는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지 못한 사람은 모두 선인장이라고했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가시처럼 몸에 박아 다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선인장 말이다
퇴근길 오른편 자리가 가게의 명당자리 : 퇴근길 오른편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길목이 가장 좋은 자리다 일상적으로 반복구입하는 상품은 고정인구가 중요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은 유동인구가 중요하다. 포장마차는 접근의 편리성때문에잘된다. 신발을 벗지 않는 가게가 편리해서 좋다.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명구절
카오스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예측이 어렵다는 의미이며, 복잡계라고 하는 것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너머에는 새로운 질서가 언제든 존재한다는 의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카오스는 소수의 요인이 일으키는 예측 불가능한 현상이고, 복잡계는 다양한 많은 요인이 연출하는 의외의 안정된 질서다.
세상의 일도 긍정적인 사고로 임하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세상 일은 결심한 대로 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된다.
바로 마의 벽의 신체적인 한계가 아니라 마음의 벽이었던 것이다. 모든 일의 성패는 마음에서 먼저 결정된다.